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영주시제2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자유한국당 임무석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 자유한국당 임무석 후보는 득표율 40.2%를 기록하여 33.6%를 얻은 2위 무소속 박성만 후보를 -5,925표(6.6%p)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거머쥐었다.
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김주동 후보는 19.7%를 얻어 3위, 무소속 김창언 후보는 6.5%를 얻어 4위를 기록했다.

자유한국당 임무석 후보는 문수면(47.1%), 장수면(46.7%), 평은면(46.0%), 휴천2동(44.3%), 이산면(44.2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무소속 박성만 후보는 안정면(49.8%), 봉현면(43.7%), 장수면(36.5%), 이산면(36.5%)에서, 더불어민주당 김주동 후보는 휴천1동(23.7%), 휴천3동(21.9%), 휴천2동(20.6%), 이산면(14.8%)에서, 무소속 김창언 후보는 풍기읍(10.3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자유한국당 임무석 후보는 "문수면", "장수면", "휴천1동", "휴천2동", "휴천3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박성만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무소속 박성만 후보는 "안정면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임무석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풍기읍"은 「자유한국당 임무석」39.5% > 「 박성만」35.6% > 「 김주동」14.6% > 「 김창언」10.3% , "이산면"은 「자유한국당 임무석」44.2% > 「 박성만」36.5% > 「 김주동」14.8% > 「 김창언」4.6% , "평은면"은 「자유한국당 임무석」46.0% > 「 박성만」36.4% > 「 김주동」12.3% > 「 김창언」5.3% , "문수면"은 「자유한국당 임무석」47.1% > 「 박성만」35.2% > 「 김주동」13.4% > 「 김창언」4.3% , "장수면"은 「자유한국당 임무석」46.7% > 「 박성만」36.5% > 「 김주동」12.4% > 「 김창언」4.3% , "안정면"은 「 박성만」49.8% > 「자유한국당 임무석」34.0% > 「 김주동」11.2% > 「 김창언」5.0% , "봉현면"은 「 박성만」43.7% > 「자유한국당 임무석」38.1% > 「 김주동」11.9% > 「 김창언」6.3% , "휴천1동"은 「자유한국당 임무석」41.4% > 「 박성만」29.1% > 「 김주동」23.7% > 「 김창언」5.8% , "휴천2동"은 「자유한국당 임무석」44.3% > 「 박성만」29.6% > 「 김주동」20.6% > 「 김창언」5.5% , "휴천3동"은 「자유한국당 임무석」42.1% > 「 박성만」30.5% > 「 김주동」21.9% > 「 김창언」5.5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영주시제2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43,531명 중 30,533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70.1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638명, 기권:12,998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